애슬레저 의류 쇼핑 플랫폼 ‘트레디’ 론칭 소식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01.12 ∙ 조회수 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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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디팀(대표 안정우)이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져 의류 쇼핑 플랫폼 ‘트레디’를 오는 2월 론칭할 계획이다.
트레디는 기존 단일 브랜드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애슬레져 의류를 한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애슬레져 의류’만 취급하며, ‘인바디’라고 알고 있는 체성분 데이터를 활용해서 의류 사이즈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플랫폼 ‘트레디’를 론칭한 트레디팀에서는 이러한 인바디 데이터를 활용한 의류 사이즈 예측 모델 생성 알고리즘으로 2021년 한국의류시험연구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 예하 기관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인체치수 형상 조사를 실시하는 기관으로 올해 ㈜트레디팀의 인바디 데이터를 이용한 의류 사이즈 예측 모델 비즈니스 아이디어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정우 대표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프라이드를 표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애슬레져룩을 취급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고와 땀을 흘렸다. 현재 국내외 다수의 애슬레져웨어, 스포츠웨어 브랜드들과 입점 조건을 협약하며 좋은 성과로 론칭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트레디팀은 패션테크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성북벤처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으며, 애슬레저 패션 플랫폼 ‘트레디’는 오는 2월 론칭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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