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Z세대 아이콘 빅나티·진절미 모델로 발탁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르꼬끄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새해 첫 시즌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Z세대 뉴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래퍼 빅나티(서동현, BIG Naughty)와 크리에이터 진절미(이슬빈)을 캠페인 모델로 발탁해 화제다. 틀에 박힌 스타일이 아닌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MZ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인물을 브랜드의 얼굴로 내세운 것.
래퍼 빅나티는 Mnet의 ‘쇼미더머니8’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한 실력파 래퍼다. 프로듀서들의 극찬 속 많은 화제를 모은 인물로 랩 뿐 아니라 직접 그린 아트 이미지를 앨범 커버로 공개하거나 미술관 협업 이벤트를 하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아티스트로써 다재다능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크리에이터 진절미는 오빠 '땡깡'의 아이돌 커버 댄스에 맞춰 현란한 휴대폰 카메라 무빙으로 독보적인 영상미를 만들어낸 인물로 유명하다. 집 거실을 무대 삼아 끼와 재능을 펼치고 있는 땡깡 채널의 카메라 감독이자, 진절미 채널을 통해 패션과 뷰티 크리에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Z세대 대표 크리에이터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수의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크리에이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공개된 캠페인에서 빅나티와 진절미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AGA'의 뉴 컬렉션 ‘올 데이 온 재킷’을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쿨하고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AGA 올 데이 온 재킷은 다양한 날씨와 기온에도 전천후로 대응 가능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해 실내외 스포츠는 물론 캠핑이나 트레킹 등 아웃도어와 일상을 종횡무진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우븐과 플리스 두가지로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형태로 실용성까지 더했다. 두가지 방식으로 착용 가능해 예측 불가한 날씨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간절기에 특히 유용하다.
함께 출시한 '드래곤 비트' 슈즈는 르꼬끄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드래곤’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디자인은 기존 제품보다 날렵하고 스포티해졌으며 더욱 업그레이드한 고탄성 미드솔 컴파운드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깔끔한 데일리 슈즈로 좋은 화이트와 블랙, 르꼬끄의 시그니처인 트리 컬러, 새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퍼플의 4가지 컬러로 출시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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