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 폴햄-엄상용 프엠-이태영 부문장 체제로

hyohyo|22.01.06 ∙ 조회수 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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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올해 1월 1일자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박희찬 대표는 에이션패션 대표이사와 폴햄 사업부문장을 겸직하던 것에서 각 사업부장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한 것.

프로젝트엠 사업부문장이었던 엄상용 상무가 폴햄 사업부문장으로는 직책 변경됐고, 폴햄 상품기획팀장을 맡았던 이태영 부장이 프로젝트엠 사업부문장을 맡는다.

폴햄 사업부문장으로 선임된 엄 상무는 인디에프 출신으로 남성복 ‘트루젠’에서 10년 넘게 영업을 담당했으며, 지난 2016년 4월 사업부문장으로 입사해 리파인드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프로젝트엠 사업부문장에 발탁된 이태영 부장은 2017년 9월 폴햄 상품기획팀장으로 입사해 폴햄의 성장을 이끌었다. 에이션패션 합류 이전에는 베이직하우스, 마인드브릿지 등에서 오랜 기간 상품기획을 역임하는 등 캐주얼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한편 폴햄키즈는 기존 사업부문장인 구본용 부장 체제를 이어간다.[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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