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브랜드 에르베, 온라인 마켓 리더로
라이트컴퍼니(대표 이민진)의 여성 핸드백 브랜드 '에르베(Herve)'가 론칭 3년 만에 온라인 마켓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에르베는 2019년 4월 론칭 후 곧바로 주목을 받아 2020년도부터 톱셀러에 오르내리는 인기 브랜드로 활약했으며, 2021년에는 2020년보다도 2배 가까이 성장해 브랜드 이름을 확실히 알렸다. 유통을 늘리지 않고 자사몰과 W컨셉에서만 판매했음에도, 매출이 크게 뛰었다. 현재 온라인 마켓을 리딩하는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중 론칭 햇수가 가장 짧은, 성장률이 가장 가파른 브랜드로 볼 수 있다.
이민진 대표는 "론칭 당시에는 우아하고 페미니한 감성이 지배적이었는데, 근래에는 캐주얼한 착장에도 어울릴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위주로 선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톤 다운된 컬러와, 정교한 마무리로 고급스럽고 차분한 브랜드의 무드는 지속적으로 보여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에르베는 퀄리티 좋은 가죽과 정교한 마무리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컬러와 디테일에서 오는 우아한 감성, 그리고 탄탄하면서고 가벼운 무게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추구한다. 매 시즌 새로운 부자재를 직접 개발하며 2020 F/W 부터는 100% 이탈리아 수입 소재로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했다.
2020 F/W에 출시한 클래식 호보백 라인이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 매출을 리딩하고 있다. 두 가지 컬러로 처음 선보였는데, 꾸준히 인기가 좋아 매 시즌 새로운 컬러를 추가, 현재는 다섯 가지 색상을 제안한다.
최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진행한 W컨셉 기획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처음 선보였다. 올해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유통을 점차 확장한다. 오프라인 쇼룸 오픈과 패션 편집숍 입점을 계획 중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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