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어, 커버낫 등 파트너 확장
伊 프리미엄 충전재, 친환경 & 디자인 강점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2.01.09 ∙ 조회수 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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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어, 커버낫 등 파트너 확장<br> 伊 프리미엄 충전재, 친환경 & 디자인 강점 3-Image



다운을 대체할 수 있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섬유 충전재 ‘써모어(Thermore)’가 이번 시즌 새로운 소재를 선보이고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써모어의 국내 독점 유통사인 엠디더블유인터내셔널(대표 남준우)은 올해 한층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에코화이버 지니어스(EcodownⓇ Fibers Genius)’를 출시했다.

에코화이버 지니어스는 100% 폐페트병 재활용 폴리에스터인 에코화이버 충전재로 기존보다 높은 640필파워로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다. 기존 에코화이버가 600필파워를 발휘했던 것보다 40 높아진 것으로 일반 덕다운과 비슷한 필파워다.

부드러우면서도 성형이 쉽고, 한데 뭉치지 않아 다양한 퀼팅 패턴 디자인이 가능하다. 일반 충전재의 경우 세탁 후 섬유끼리 덩어리져 뭉치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에코화이버 지니어스는 뭉침 저항력이 뛰어나 쏠림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섬유끼리 얽혀 생기는 레이어가 더욱 안정적인 형태로 자리 잡혀 세탁 2~3회 후 보온성이 약 10% 증가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640필파워, 다운 대비 보온성 & 가공력 탁월

한편 19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탄생해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으로 잘 알려진 써모어는 일반 패딩 소재 대비 30% 이상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세탁 후 충전재 안정성은 물론 새어나옴 방지(Migration management) 기술에 대한 명성이 특히 높고, 다양한 로프트 타입을 갖춰 부피감도 선택할 수 있다.

나이키 ~ 프론트로우, 디자인 활용 범위 넓어

또 고유 태그와 라벨을 통해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며, 시리얼 넘버 트래킹으로 해당 충전재의 사용 과정과 이력을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각 스토리와 영역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도 갖고 있다. 써모어는 리얼 다운 대비 기능과 활용도가 우수한 인공 보온재다.

탁월한 보온성을 가진 ‘클래식(Classic)’, 외부온도의 하강에 따라 방한능력이 20%까지 상승하는 ‘서멀부스터(Thermal Booster) - 스마트패딩’, 활동성을 위한 스트레치 기능이 있는 ‘프리덤(Freedom)’, 다운 충전재를 대체할 형태 안정성을 강점으로 지닌 ‘에보다운(EVODOWN)’ 등 특화된 라인업을 선보인다.

써모어는 나이키, EA7, 아스페시(ASPESI), 제냐(Zegna), 바버(Barbour), 울리치(Woolrich), 펜디(Fendi) 등 해외 고급 브랜드에서 꾸준히 애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2 · 다이나핏 · 스파이더 · 캘러웨이어패럴 · 풋조이어패럴 등 스포츠와 아웃도어는 물론 프론트로우 · 올젠 · 에디션 등 캐주얼 분야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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