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아웃도어, 신학기 백팩 경쟁 치열!
에프앤에프(회장 김창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이하 디스커버리)'이 Z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백팩을 출시했다. 경량성, 친환경, 수납 등 세 가지 기능을 모두 잡은 디스커버리의 ‘라이크에어 시프트’는 갓생(God+인생, 이상적이고 멋진 인생을 뜻하는 신조어)을 위해 일상을 바쁘고 변화무쌍하게 살아가는 Z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백팩이다.
디스커버리 백팩 중 가장 큰 크기인 ‘라이크에어 시프트 백팩’은 31L의 넉넉한 용량으로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효율적인 수남과 함께 등과 어깨에 느껴지는 무게는 줄여 더욱 착용감이 쾌적하다. 여기에 환경 이슈에 민감한 Z 세대를 위해 친환경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재활용 나일론 50%, 원사 중앙이 비어 있는 나일론 중공사 50%로 제작한 리젠 로빅 에어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과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 썼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이하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다가오는 2022년 신학기를 앞두고 Z세대를 위한 22 S/S 백팩을 출시했다. 이번 신규 백팩은 지난 시즌보다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총 10종으로 구성했다. 대표 백팩인 듀블, 다이노, 파치, 버티에 더해 신규 6종 버디, 프라임, 네오, 하이커, X-벤쳐백팩 24L, X-벤쳐백팩 33L을 함께 선보이며 사용자가 취향, 수납량, 활용 범위 등에 맞춰 가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이번 신규 백팩 시리즈는 설레는 신학기를 앞둔 소비자들이 내셔널지오래픽만의 가치인 관심과 호기심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며 “2022년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만의 가치를 담은 트렌디한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파(대표 이선효)의 '네파키즈'는 TV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해 신학기 가방을 출시한다. 최근 콘텐츠 IP 영향력 및 확장성이 급속도로 커지는 트렌드에 발맞춰 신학기 상품군에서 최초로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 아이템을 선보인 것. 네파X브레드이발소 백팩은 주요 캐릭터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전판 몰드형으로 디자인해 입체적인 재미를 더했다.
어깨벨트 안쪽에는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 패드를 적용했고 등판에는 3D 에어메시를 사용해 통기성과 쿠셔닝 기능이 탁월하다. 위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휘슬 버클을 부착해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오직 네파 키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인형도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네파키즈 관계자는 “전면 등교 실시에 따라 신학기 가방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TV 인기 애니메이션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네파키즈 신학기 제품군 최초로 진행하는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르꼬끄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모두를 위한 '아투즈(ATOZ)' 백팩을 출시했다. 아투즈 백팩은 변화한 일상과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백팩으로 실용성을 고려해 클러치, 스트링, 멀티 파우치등 액세사리를 모듈화해 다채로운 조합과 나만의 스타일로 변형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투즈 백팩의 또 다른 강점은 최적화된 수납력에 있다. 29L의 넉넉한 용량으로 3단의 컴파트먼트 수납공간과 내부에는 르꼬끄의 시그니처 수납공간인 아코디언형 포켓까지 구성해 노트북 및 책과 파일철 등을 구분해 넣을 수 있다. 텀블러나 물병을 보관할 수 있는 물병 포켓과 블루투스 이어폰과 간단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멀티 파우치를 활용한 수납도 가능하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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