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서스펙트의 배드블루, 百 팝업 진행
비주얼서스펙트(대표 이승엽)에서 전개하는 ‘배드블루(Bad Blue)’가 더현대서울 지하2층 WEST에서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그랙다니 크루와 함께 진행하는 DJ 파티 ‘배드 사운즈 디제이 파티(Bad Sounds DJ Party)’와 신제품 판매 및 한정판 시그니처 아이템을 재발매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념해 발매되는 신제품의 테마는 ‘유스(YOUTH)의 사랑’이다. 출시 리스트는 재킷, 볼캡, 후드, 스몰백, 티셔츠, 컵, 열쇠고리, 포스터 등으로 구성했다. 배드베어 아트토이, 배드베어 러그 등 지난해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 한정판 배드블루 시그니처 아이템이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념해 소량 재발매를 진행한다.
배드블루는 비주얼디렉팅 그룹 비주얼서스펙트에서 프로젝트성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로 지난 2019년 12월 샘플 제품에서 그쳤던 배드블루는 SNS 반응에 힘입어 2020년 2월 정식 론칭했다. 블루는 컬러이자 슬픔, 감정, 추억 등을 상징하며 ‘I Make My Blue Memories, With My Bad Choices’라는 메세지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감정과 고민들을 표현한다.
배드블루를 기획한 비주얼 서스펙트는 아트, 패션,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 및 비주얼 디렉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지코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의 패키징 및 굿즈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지난 9월에는 티아이포맨과 함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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