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도산파크서 '전이의 형태' 전시 진행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21.12.17 ∙ 조회수 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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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재단(대표 올리비에 푸르니에)이 ‘에르메스 공방 아티스트 레지던시 10주년 기념 전시’를 1월30일까지 진행한다. ‘전이의 형태(Formes du transfert)’라는 주제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10년을 재조명하는 기회로 ‘가죽’이라는 매력적인 소재를 통한 다양한 예술적 접근 방식을 표현한다.

참여 작가는 △ 루시 피캉데(Lucie Picandet) △ 바실리 살피스티(Vassilis Salpistis) △ 베랑제르 에냉(Bérengère Hénin) △ 세바스티앙 구쥐(Sébastien Gouju) △ 아나스타지아 두카(Anastasia Douka) △ 이오 뷔르가르(Io Burgard) △ 유신 유 창(Yuhsin U Chang) 으로 총 7명의 현대미술가 작품을 전시했다.

기쁨과 우울함의 감정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끝나버리는 축제’를 묘사하는 설치물 작품과 작품 안의 센서를 설치한 ‘잉어의 초상화’를 통해 풍자적 재치를 내재한 베랑제르 에넹의 작품. 가죽 장인의 도구와 작가의 상상력으로 트렁크에 담긴 연속적인 오브제 ‘무슨 일이 생기든’ 등 독창적인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패션비즈 이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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