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2022년 섬유패션 AI융합형 기술인재 양성 확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 www.kofoti.or.kr)가 올해에 이어 차년도 섬유패션 산업현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할 기술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라 섬유패션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섬산련은 '인공지능(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에 전격 참여했다. 이에따라 섬산련은 AI-섬유산업 융합 기술의 도입으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의 혁신성장을 앞당겨 글로벌시장에서 섬유기업 경쟁력을 선도하고 섬유패션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선결과제인 인력수급을 위한 기틀이 마련하게 됐다.

섬산련은 지난 7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3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183명의 AI융합 섬유패션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냈고, 오는 ’25년까지 1,18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게 접근하고자 섬산련은 산학연 · AI전문가와 함께 섬유패션산업에 적용할 AI기술요소를 활용할 우선분야를 도출하였으며, 이에 따른 “AI융합 섬유패션 기술인재 양성 5개년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8개의 2차년도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2년도 2차년도 교육과정으로는 ▲데이터 분석(기본) ▲데이터 분석(심화) ▲ 섬유패션 이미지 데이터 분석 ▲ 염색공정 데이터 분석 ▲ AI기술활용ICT압력센싱 Yarn 제조 ▲AI기술활용 섬유제직공정 분석 ▲AI기술활용 홀가먼트 니트 제조 ▲AI기술활용 섬유제품 품질분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사-제직편직-염색가공-봉제-기획-마케팅 까지의 기술인력 양성에 힘을 쏟는다.

참여 기관은 섬산련을 주관으로 하여 한국표준협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 스트림과 각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AI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교육기간은 이러닝 15시간과 오프라인 교육 30시간(5일)이며, 수강 대상은 섬유패션산업계 재직자(우대), 전직·퇴직자(동종업계 5년차 이상 필수) 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교육 커리큘럼은 kofoti.ksaedu.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문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인적자원실(02-528-4044, jhkim@kofoti.or.kr)

[ ‘22년도 섬유패션분야별 AI교육과정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