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21.11.08 ∙ 조회수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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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2021 Healthcare Spa Fair)가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코엑스 D2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시스템 운영 하에 온오프라인행사로 진행됐으며, 개막식, 컨퍼런스, 세미나, 비즈니스 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라이브탐방 등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다.
5일 개막식에서 김창용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박람회가 인구구조의 고령화로 인한 기대 수명 증가로 질병 치유에서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그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산업경쟁력과 제품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안장헌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통해 아산의 헬스케어스파산업의 중심도시로서 발전해나가며 이번 박람회가 더욱 발전하여 헬스케어스파산업의 미래비전을 함께 나누고 창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했다.
온천 미래전략 2021 컨퍼런스에서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대한온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위드-코로나 시대, 온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온천도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온천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과 ‘위드-코로나 시대 온천도시 미래 전략’, ‘아산시 온천 역사문화 활용 전략’에 대하여 관련 학계와 기관, 기업이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6일에 진행된 스마트헬스케어 토크 콘서트에서는 헬스케어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술과 트렌드 등을 이슈로 한 토크쇼를 진행하여 스파산업과 연계한 헬스케어산업 확산 및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전시관은 기업 전시관, 주제관, 공공기관 홍보관, 체험이 가능한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에서는 52개 기업 101여개 부스에서 상품‧서비스 체험과 더불어 라이브탐방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 설명 및 기업홍보가 진행됐다.
전시존에서는 제품전시와 함께 헬스케어산업 추진사업 및 현황, 성공사례 등의 정책지원사례 등을 소개하고 밋업존에서는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어 특설무대에서는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는 유튜브로 송출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됐다.
2021년 처음으로 열린 헬스케어·스파산업 박람회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며 스파에 대한 인식변화 및 온천수 치료의 융합적 활용을 통한 건강증진사업의 질병예방 사업의 다각화의 계기 마련 및 좀더 폭 넓은 비즈니스의 장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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