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 기존 매장 옴니채널로 바꾼다··· 2개점 시동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1.11.02 ∙ 조회수 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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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칸토(대표 정낙균)가 제주도 메인 상권에 위치한 2개 매장을 옴니채널(OMNI CHANNEL)로 확장 오픈했다. 해당 지점은 제주점(제주시 연동 소재)과 신 제주점(제주시 일도일동 위치)이다. 브랜드 엘칸토 상품만 볼 수 있던 기존 매장과 달리 옴니채널 매장에서는 이 회사의 4개 브랜드 라인을 모두 볼 수 있다.

옴니채널이 라틴어의 모든 것을 뜻하는 ‘옴니(OMNI)’와 제품의 유통경로를 의미하는 ‘채널(Channel)’을 합성한 단어인 만큼 엘칸토의 오프라인 & 온라인 라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입점한 브랜드 라인은 이 회사의 ▲정통 포멀화 엘칸토원(ELCANTO ONE, 10만원~25만원 중반대) ▲가죽 소재 수제화ㆍ주문화 중심 프리미엄급 브랜드 안톨레미오(ANTOLEMIO, 20만원 후반~30만원 초반대) ▲2030 타깃으로 트렌디 슈즈라인 인텐스(Intense, 4만 원 중반~8만 원 후반대) ▲베이직 컴포트 슈즈라인 마쯔(Mazz, 4만 원 중반~6만 원 후반대) 등이다.
 
더불어 옴니채널 매장에서는 엘칸토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매장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1월부터는 전국 총 51개의 매장을 옴니채널 매장으로 리뉴얼 해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에게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 없이 엘칸토의 다양한 상품에 대한 경험과 폭 넓은 가격대, 그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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