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킴 l 웁시웁시 대표
‘예측 + 체험’ 뉴 도전을

mini|21.10.14 ∙ 조회수 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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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킴 l 웁시웁시 대표 <br>‘예측 + 체험’ 뉴 도전을 3-Image




에리카 킴 대표가 전개하는 밝고 유쾌한 감성의 개성 있는 패션브랜드 ‘웁시웁시(Oopsy Oopsy)’가 화제다. 이번 웁시웁시 전시를 열면서 그간 해왔던 그녀만의 스토리를 담아낼 생각이다.

이번 전시는 캐릭터의 과거 현재 미래 3 가지 섹션으로 이뤄진다. 섹션 1에서는 캐릭터의 1차적 환경, 양수 속에서 들리는 백색소음에 대한 세 캐릭터 각각의 반응이 유전자에 의해 어떻게 달라지는지 작가는 ‘소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표현한다.

현재시점으로 조명된 섹션 2에서는 캐릭터들이 성장하면서 가정·사회 교육에 의해 치유되는 모습으로 각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빛(조명)’으로 표현한다. 섹션 3에서는 캐릭터가 성장해 환경오염, 기후변화, 사회갈등 등 다가올 미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진화해 인류 미래의 희망이 된다는 비전을 이야기한다.

에리카 킴은 “익숙하고 평범한 것들을 새로운 환경에서 감상하게 될 때 사람들은 새로우면서 친근한 느낌을받게 되죠. 팝 아트는 대중문화를 작품에 적용시켜 공감대를 형성해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한 에리카 킴은 패션의 본고장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탄생시킨 브랜드 웁시웁시를 통해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국제 아트페어와 뉴욕 갤러리 전시 등을 통해 작가로서의 디자인 철학과 예술관을 캐릭터를 통해 표현하며 아티스트로서 자리를 잡았다. 그녀는 웁시웁시 캐릭터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회 공헌 차원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한편 아티스트 에리카킴은 2021년 제 7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 'Peace Agin'에 참여한 세계 63개국 283명의 작가 중, 큐레이터 초이스 어워드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작품은 시각 예술의 무한한 세계를 작품을 통해 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투표를 통해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됐다. 에리카킴의 다음 행보가 더욱 주목 된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10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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