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캐~VR 과감한 이색 마케팅 화제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21.10.01 ∙ 조회수 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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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대표 황범석)이 과감하고 색다른 영타깃 마케팅으로 MZ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부캐릭터와 유명 게임사와의 협업, 유명 셀럽과의 콘텐츠 협업 등 온라인으로 MZ세대와 소통하며, 이를 통해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콘텐츠를 친근하게 소개하고 있는 것.

가장 먼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롯데백화점의 온라인 평행세계 '오떼르 Hauteur the night'를 형성하고 그 안에 사는 공주 캐릭터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한다. 중세시대 왕국의 모습을 형상화한 세계관에서 두 공주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푸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발행한다.

대표적으로 방탈출게임처럼 인스타그램 내 보물지도를 통해 이동해 보물을 찾는 콘셉트로 본점 · 잠실점 · 부산본점을 홍보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이슈가 된 나리꼬모 · 춘천감자밭 등의 F&B브랜드들과 협업해 디저트 기획전을 진행했고, 최근 오픈한 동탄점과 타임빌라스점는 브이로그(일상 영상 Vlog)로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인 ‘오떼르 Hauteur the day’에서는 인기 아이돌 ‘이달의 소녀’ 츄와 희진이 롯데백화점의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웹예능도 진행하며 폭발적인 조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츄와 희진이 MBC 구해줘홈즈에도 출연하면서 오떼르 채널 영상을 자료화면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처럼 여러 채널을 통해 바이럴이 진행되고 있다.

가상 세계 마케팅에도 앞서 발을 디뎠다. 글로벌 게임사 EA와 협업해 심즈4 안에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만들었다. 유명 유튜버 심바월드 · 베이비하품과 동탄점 외관을 만들었고 ‘NEO 꾸며봐 동탄’ 챌린지를 통해 동탄점 내관을 약 140명의 유저들이 꾸미게했다.

신지한 롯데백화점 MZ마케팅팀 팀장은 "컨셉놀이를 좋아하는 MZ에게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것이 1차 목표였다면, 외부에서 우리 채널을 조명하여 다양한 제휴를 꾀하는게 2차 목표이다. 방송/게임 등의 매체에서 MZ에게 백화점을 친숙하게 어필 할 수 있다면 확실한 미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작년 7월 MZ마케팅팀을 결성해 신개념 MBTI인 ‘하이틴 무비 성향 테스트’, 여섯시오븐 ‘맛잘알 밸런스 게임’, 영등포점 리뉴얼 오픈 온라인 줄서기 ‘#줄서봐_영’ 등을 시행하며 다양한 마케팅 테스트를 거쳤다. 올해부터는 부캐릭터와 가상 세계 마케팅에도 발을 디디면서 더욱 깊이 있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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