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디스트, 정비사들을 위한 ‘미케닉 라인’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리얼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FW시즌 ‘미케닉 라인’을 출시했다. 미케닉 라인은 전라도 광주 소재의 자동차 정비소 '준 게라지'의 전형준 대표와 협업해 실제 정비공들을 위한 작업복 출시에 그 의의를 더한 상품이다.
모터사이클 정비공 워크웨어로, '방오 가공' '긁힘 방지' '실외 날씨에 대한 기능'을 특화해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옷을 제안한다. 실내 정비 작업 시 기름으로 인한 오염이 많이 노출되는 부분에는 테프론 방오가공처리를 해 얼룩을 최소화했다. 또한 덮개 디자인을 적용해 기계 외관에 의한 스크래치 발생을 낮췄다.
그 외 실외 오픈형 현장에서 작업을 대비해 방풍, 방수, 방한 기능이 있는 3L(레이어) 소프트쉘 소재를 사용해 작업을 원활히 도와준다. E.D.C(Every Day Carry) 포켓 시스템으로 편리한 수납도 보장했다.
그동안 볼디스트는 목수. 목공예. 건설업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웨어를 선보이다 이번 시즌부터 미케닉 라인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재킷, 베스트, 티셔츠, 커버울, 팬츠, 벨트 등 7종으로 실용성도 좋다.
박병주 볼디스트 팀장은 “볼디스트는 작업 현장에서 작업자들의 몸을 보호하면서도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워크웨어를 지향하며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미케닉 라인은 기계 세상에 의사가 입는 옷이라고 생각하고 심혈을 기울였다”며 “워크웨어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이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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