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본골프, 스타디움 재킷 솔드아웃 이을 아이템은?

mini|21.10.05 ∙ 조회수 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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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말본골프가 2021가을겨울 신제품 출시와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의 테마는 ‘말본 플레이어’. 성별, 연령,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인생을 주도하는 플레이어가 되자는 의도가 담겨 있다. 이는 말본골프의 창립자 스티븐 말본(Stephen Malbon)이 패션과 예술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이 평소 입고 싶은 스타일을 디자인한다는 브랜드 철학과도 통한다.

아이템은 남녀 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가디건, 퀼팅 구스다운 등 젠더리스 아이템부터, 골프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화 가능한 맨투맨에 조거팬츠, 패딩자켓에 후드티를 겹치는 등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을 다채롭게 제안했다.특히 성별에 구분 없이 믹스매치 착용이 가능한 젠더리스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기존 골프웨어에서 보기 힘든 과감한 이색 디자인을 보강해 스타일링 경연장으로 변신한 필드에서 개성을 드러내기 원하는 MZ(밀레니얼+Z) 골퍼의 취향을 저격한다. 컬러는 베이지, 그레이, 그린 등 차분한 컬러를 활용해 톤온톤 스타일링이 보다 손쉬워졌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점프슈트와 스타디움 재킷. 베이지 컬러의 점프수트는 위 아래가 연결돼 있어 한 벌만 입어도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다. 말본골프의 캐릭터 ‘버킷(BUCKETS)’ 의 프린트 자수가 포인트인 스타디움 재킷은, 함께 착용하는 하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스타디움 재킷 신제품은 지난 9월 초 얼리시즌 품목으로 출시됐을 때, 온라인에서1차 예약 판매분 모두 완판을 기록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신제품은 원단과 컬러, 프린팅이 업그레이드 돼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몸에 딱 붙는 캐시미어 소재 니트와 풀오버, 코듀로이 볼캡, 퀼팅 짜임에 넉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구스다운 재킷, 구스다운 스웨터 가디건 등 캐시미어, 코듀로이, 퍼 등 겨울소재에 우아한 미감을 가미한 상품들도 대거 선보였다. 이 밖에 익살스러운 골프공 캐릭터 버킷(BUCKETS)과 말본 알파벳을 재치 있게 응용한 니트, 스웨트셔츠, 볼캡 등도 눈에 띈다.

한편, 말본골프는 기능성을 강조했던 기존 골프웨어 룩을 탈피하고, 필드와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라이프스타일 룩을 지향한다. 지난 8월 중순 현대 판교점, 목동점을 시작으로 롯데 잠실점 등 매장 오픈에 이어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 운영 등 연내 주요백화점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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