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입점 빅 쇼핑몰, 낙수효과 300% 성장 견인

hyohyo|21.09.15 ∙ 조회수 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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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에서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패션 비수기인 7월과 8월에도 쇼핑몰 거래액이 67% 늘고, 지난 분기 대비 300%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상반기 전체 쇼핑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0배 이상 성장한 가운데 특히 빅사이즈 전문 쇼핑몰이 두각을 나타내며 전체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1067% 증가했다.

대표 쇼핑몰 공구우먼과 제이스타일은 입점과 동시에 억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연일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공구우먼은 입점 2개월만에 거래액 150배 성장을 기록했다.

개별 쇼핑몰 특성을 살린 기획전과 프로모션도 매출 신장의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제이스타일 △슬로우앤드 △모코블링 △커먼유니크 △데일리쥬 등 쇼핑몰은 에이블리 행사 이후 매출이 이전 대비 평균 300%이상 늘었다. 최대 10배 이상 매출 기록을 보이는 등 에이블리의 성장세가 판매자와 동반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빈티지, 스트리트 등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겸비한 쇼핑몰의 성장도 눈에 띈다. 에이블리의 ‘AI 개인화 취향 추천 서비스’를 기반으로 타겟 접점을 확대해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팜므뮤즈’는 입점 6개월만에 5만개, ‘바이너리원’과 ‘애니원모어’는 약 4만개의 즐겨찾기 수를 확보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에이블리 쇼핑몰 전체 거래액이 매 분기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며 2030 여성 의류 전문 쇼핑몰의 필수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대형 쇼핑몰의 지속 입점으로 지난 6월 대비 에이블리 입점 쇼핑몰 수는 50% 증가했다. △고고싱 △스타일난다 △아뜨랑스 △착한구두 △파인땡큐 △리리앤코 △렌느 △민지콩 등 다수의 인기 쇼핑몰을 에이블리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리 쇼핑몰 관계자는 “쇼핑몰별 스타일과 에이블리 유저와의 탄탄한 연결고리를 형성한 것이 전체 쇼핑몰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에서 개별 쇼핑몰만의 팬덤을 형성하고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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