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원티 확보 네오코리아, 프리미엄 아우터 명가로

hyohyo|21.08.30 ∙ 조회수 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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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가 올 1월 '트렌치런던(Trench London)'을 론칭한데 이어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제임스 홀더(James Holder)의 패션 브랜드 '잭원티(JACK1T)'를 국내에 론칭하고 프리미엄 의류 사업의 틀을 확고히 한다. 이 회사는 영국 럭셔리 패션기업 잭킷코로부터 프리미엄 패션 아우터 브랜드 잭원티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제임스 홀더는 이 회사에서 수입, 전개하는 트렌치런던의 설립자이자 디자이너로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줄리안 던커튼(Julian Dunkerton)과 2004년에 슈퍼드라이(Superdry)를 공동 설립한 인물이다. 이후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위한 도전을 위해 2016년 회사를 사임하고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9년 프리미엄 브리티시 아우터 브랜드 잭원티(JACK1T)를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미래지향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잭원티는 론칭 2년 만에 약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네오코리아는 이번에 판권 확보로 잭원티의 다양한 프리미엄 다운재킷 컬렉션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브랜드의 대표 정신이 담겨있는 플래그십 컬렉션 '넥스트 젠 알파인'도 그 중 하나이다. 소비자가는 100만~200만원대로 고가에 해당한다. 오는 10월 중 국내 유명 백화점 럭셔리 존에 팝업 매장을 시작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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