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컴퍼니, 코로나19 백신 접종시 유급휴가 최대 4일 제공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1.08.23 ∙ 조회수 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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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스탁컴퍼니 로고)


국내 최대 온라인 판매 대행사 스탁컴퍼니(공동대표 이영선, 안형주, istockmall.com)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스탁컴퍼니는 지난 6월 예비군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된 시점부터 대상 직원들에 한해 백신 유급휴가를 시행했으나, 최근 백신 10부제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전직원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백신 접종 직원은 접종 당일 및 익일까지 백신접종 확인서만 제출하면 유급휴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증상과 관련 없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휴가로, 개인 연차와 상관없이 별도로 지급된다. 1차 뿐만 아니라 2차 접종시에도 동일하게 적용eho 백신을 맞는 직원에게는 총 4일의 휴가가 생기는 셈이다.

스탁컴퍼니 인사팀 관계자는 “최근 신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많은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고려하고 있어 직원들이 출퇴근에 대한 부담없이 건강상태에 따라 백신 휴가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스탁컴퍼니는 굴지의 패션 기업들과 벤더 계약을 체결하며, 연매출 100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 판매 대행사이다. 최근에는 골프웨어와 남성 브랜드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4050세대의 온라인 쇼핑몰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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