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텐학생복, 교복 자체 생산··· 구매 평가 기대감 상승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21.08.20 ∙ 조회수 1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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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업계는 2022학년도 학교 주관 구매제 품질 평가 준비로 한창이다. 학교 주관 구매제는 2015년도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제도로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학부모 주관으로 이루어지던 공동구매 방식에서 변화해 학교에서 교복 구매를 직접 주관하도록 한 것이다.

현재 교복에 관한 학교 주관 구매 품질 평가가 이어지면서 ‘쎈텐학생복(SSEN10)’의 교복에 주목하는 학교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쎈텐학생복’은 호전리테일(대표 이걸용)의 교복 브랜드로 자체 생산 기반을 갖춰 학생복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쎈텐학생복’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국내 원단을 사용하고 있으며 편한 교복은 ‘쎈텐’만의 특수한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특히 니트와 카디건에는 특허받은 린트 프리 원단을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 원단은 제1원사(혼용률; 울 50/아크릴 50)와 제2원사(혼용률; 폴리 100)를 동시에 편직하는 이중 편조 방식으로 폴리사를 추가해 형태 변형을 줄여주고 보풀 발생을 최소화한 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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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 호전실업 자체 생산 공장 내부 전경>

이와 같은 기술력이 가능했던 이유는 37년간 스포츠 의류 한 분야만 전념해 온 모회사 호전실업이 있어서다. 스포츠 의류의 경우 로고와 원단, 부자재 등이 브랜드마다 달라 관리가 까다롭다. 이런 가운데 봉제와 자수, 프린팅을 통합시킨 원스톱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부터 출고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쎈텐학생복’ 모회사 호전실업은 지금까지 ‘나이키’와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언더아머’ 등 30여 개가 넘는 글로벌 브랜드 의류를 생산, 납품했으며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와 캐나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 생산도 앞두고 있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자체 생산 시설을 통해 수많은 학교의 교복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2016년 브랜드 론칭 이후로 언제 어디서나 입고 싶은 학생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품질 교복을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매년 대리점 수와 학교 낙찰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복 업계에서 더욱 입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꾸준히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브랜드는 2021학년도에 215개교에서 낙찰을 받았으며 학사 일정 내 모든 학교에 100% 교복 납품을 완료해 신뢰도를 높였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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