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어글리슈즈 '하이드로목' 5차 입고 인기 폭발
엠케이코리아(대표 권성윤)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머렐(MERRELL)'이 의외의 상품으로 MZ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바로 어글리 클로그 샌들 '하이드로 목(Hydro Moc)'이다. 널찍한 클로그 디자인에 강렬한 펀칭 디테일이 특징인 이 상품은 올해 어글리 슈즈 중에서도 특히 편안한 기능성의 클로그 상품의 인기 흐름을 타고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5차 입고 물량이 풀린 상태.
특히 코로나 이슈로 인해 집을 중심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추세가 강화되면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투마일 웨어(Two-mile Wear) 아이템으로 2030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벼운 외출이나 근거리 여행에 부담없는 편안함과 색다른 디자인이 코로나시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것.
머렐 하이드로 목은 EVA 100% 소재의 클로그 샌들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췄다. 여름 장마철이나 바캉스 시즌에만 착용하던 기존 EVA 슈즈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학교, 회사, 병원 등에서 패셔너블하게 신을 수 있는 실내화로도 제격이다.
특히 슈즈 한쪽의 무게가 150g도 되지 않아 장시간 착용 시에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초경량 상품이다. 어퍼 부분의 구멍을 통해 땀이 빠르게 배출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며, 밑창은 접지력 효과가 좋은 논슬립 패턴으로 제작해 물기가 있는 바닥이나 아웃도어 환경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또 충분한 쿠셔닝과 아치 형태의 내부 설계, 발목을 감싸는 탄력적인 뒷축과 힐스트랩이 착화감을 편안하게 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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