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판교점 유플렉스, 더현대서울처럼 바꾼다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1.08.13 ∙ 조회수 9,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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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 판교점이 4층 유플렉스를 전면 리뉴얼한다. 패션뿐만 아니라 문구, F&B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승부한 더현대서울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가 반응이 좋자, 판교점 또한 이를 모델로 전면 리뉴얼에 들어간다.
이제까지 유플렉스는 주로 국내 영 타깃 여성 · 진 · 스트리트 · SPA 브랜드로 구성했는데, 앞으로는 더현대서울처럼 소비자가 아예 보지 못했던 새로운 MD를 넣어 좀 더 신선하고 다채롭게 변화한다. 더현대서울 지하 2층의 인기 브랜드와 우선적으로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리뉴얼 시기는 올해 연말 혹은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MZ세대로만 이뤄진 현대백화점 콘텐츠팀에서 판교점 유플렉스의 새로운 MD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 회사 자체적으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같은 영 타깃 브랜드에 투자하며 자체 콘텐츠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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