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라운지웨어 ‘소프트라이프’ ㈜플러스라이프,
임팩트스퀘어로부터 첫 투자유치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21.08.11 ∙ 조회수 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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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라운지웨어 ‘소프트라이프’ ㈜플러스라이프, <br>임팩트스퀘어로부터 첫 투자유치 3-Image





플러스라이프가 국내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나선다. 친환경 텐셀소재 라운지웨어 브랜드 ‘소프트라이프’를 운영 중인 플러스라이프(대표 김현지)는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인 임팩트스퀘어로부터 글로벌 마켓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소프트라이프’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입는 순간 일상 속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감성 라운지웨어로,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 수유맘부터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족’까지 폭 넓은 사랑을 받으며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브랜드이다. 또한 록시땅과 휴롬, 파크하얏트, 제주 포도호텔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굳혀왔다.

플러스라이프는 이번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마켓으로의 진출과 친환경 소재 제품군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패션업계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이유로 채택되지 못했던 천연염색을 시도하여 소재뿐만 아니라 공정 과정의 환경오염까지도 최소화 하고자 한다.

플러스라이프 김현지 대표는 “최근 더욱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속에서 친환경 브랜드로서 우수한 제품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단순한 브랜드 성장을 넘어서 친환경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생산을 생각하며 시장 내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본 투자 진행을 이끈 임팩트스퀘어 굿이스트 개인투자조합의 윤민정 책임매니저는 “패션과 같은 소비재는 개인의 선택의 변화가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영역”으로 “그간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패션은 선택지가 좁았던 만큼 ‘소프트라이프’가 친환경 브랜드로 유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플러스라이프는 이번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임팩트스퀘어와 친환경 고도화, 글로벌 진출 관련한 전략을 수립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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