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릭앤플레이, 골프 베테랑 김지연 실장 영입

합리적인소비(대표 윤혜경)의 골프웨어 브랜드 '홀릭앤플레이'가 새로운 디자인 실장으로 김지연 CD를 영입했다.

김지연 디자인 실장은 약 18년 이상 골프웨어 분야에서 활동한 베테랑으로 '커터앤벅' '데니스골프' '링스' '마코' 등 유수의 브랜드에서 다양한 히트 아이템을 만들어냈다.

디렉터 역량과 더불어 현재 골프웨어 시장을 파악하는 감각으로 홀릭앤플레이에 새로운 감성과 디자인을 더할 계획이다.

김지연 디자인 실장은 “홀릭앤플레이는 골프웨어 제조업 분야에서 수십 년 간 전문성과 뛰어난 생산 시스템을 갖춰 온 회사에서 론칭한 브랜드다. 생산 기반이 탄탄한 만큼, 디자인과 의류 퀄리티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시너지 효과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부했다.

홀릭앤플레이는 지난해 여름 첫 선을 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탄탄한 품질과 유통 마진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 캐주얼부터 퍼포먼스까지 갖춘 다양한 스타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당일 배송이 가능한 자체 물류 창고 등 탄탄한 인력과 시스템이 강점이다. 이번 인사 기용과 더불어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과 세이브존 오프라인 매장, 소수의 CC클럽에서만 판매 중임에도 연매출 30억원을 바라본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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