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5% 매출↑ 폴햄, 올해 1900억 목표로

hyohyo|21.07.09 ∙ 조회수 7,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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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폴햄(POLHAM)'이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25%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 대비로는 30%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폴햄은 올해 270개 유통망과 1900억원을 매출 목표로 한다.

폴햄의 지속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는 상품력의 강화를 꼽을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하고 퀄리티가 좋은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디벨롭과 진정성이 소비자의 호응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코어 아이템인 맨투맨과 티셔츠 그룹에서 봄과 여름 시즌 마켓을 리딩하고 있고 새롭게 선보이는 워셔블 카라스웨터 그룹과 편안함과 활동성을 살린 트리코트 소재의 탄성팬츠 그룹도 베스트 셀링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에코 소로나 티셔츠 그룹, 천연 코튼 소재로 환경까지 생각한 오가닉 티셔츠 그룹 등 상품 라인업 확대와 여성 라인 확장이 더해져 신규 고객 창출로 이어졌다.

유통전략에 있어서도 올 해부터 집중하고 있는 대형 직영 유통점들이 상반기 오픈 이후 캐주얼 조닝의 매출을 리딩하면서 퀄리티 스타트를 이뤘다. 하반기에도 8월 중순 NC불광점에 340.5㎡(103평) 규모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9월 초 현대아울렛 대구시티점에 357㎡(108평) NC부산대점에 509㎡(154평) 등 지속적인 대형매장 유통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최근에 진행한 보드게임 ‘부루마불’과의 이색 협업은 이슈를 몰고 온 동시에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진행한 부르마불 팝업 스토어에서 일주일간 2억 매출을 올리는 등 매출 성과를 냈다. 이 협업 컬렉션은 베스트 아이템에 등극하며 대물량 기획에도 추가 리오더를 진행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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