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공군 파일럿·해양구조대 시계 예마, 한국 상륙

hyohyo|21.07.08 ∙ 조회수 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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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공군 파일럿·해양구조대 시계 예마, 한국 상륙 3-Image



프랑스 공군의 공식 파트너로 파일럿과 해양구조대 다이버 시계로 유명한 '예마(YEMA)'가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예마코리아(대표 심재관)를 통해 한국 시장을 노크하는 이 브랜드는 지난 1948년에 설립돼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헤리티지 타임피스 브랜드다.

예마는 프랑스 헤리티지에 인접한 스위스와 교류하며 쌓은 기술력으로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사용한다. 4년간 약 300만 유로를 투자해 2011년 인하우스 무브먼트 MBP1000을 만들어 퍼포먼스로 모터 레이서의 전설로 손꼽히는 마리오 안드레티의 시계로도 유명하며, 프랑스 최초로 우주탐사에 사용되기도 했다.

이 브랜드는 197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슈퍼맨 시리즈를 3D 모델링을 통해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복각해 전 세계 시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또 예마의 다이버 시계는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다이버들이 직접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품질의 우수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YEMA COLAB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시계에 관심 많은 고객들과 제품을 같이 기획하고 출시하고 있다. YEMA의 펄 다이버의 경우 시계 애호가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들었으며 많은 시계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이번 한국 공식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월 5일까지 일부 상품을 제외한 모든 시계에 15% 할인과 무료로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트로픽 러버 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슈퍼맨 스틸 브론즈 대한민국 에디션’을 공개하기도 한다. 대한민국 에디션은 예마의 대표 다이버 컬렉션인 ‘슈퍼맨’ 시리즈를 재각색하였으며 39mm와 41mm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예마의 모든 제품은 프랑스에서 DHL을 통해 전 세계 전지역에 5일 이내 배송한다. 또한 예마에서 출고시에 관세와 부가세를 부담하여 고객은 제품이 국내에 들여올 때 추가적으로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없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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