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형 우인에프씨씨 부사장, 사장 승진

hyohyo|21.07.02 ∙ 조회수 1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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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 우인에프씨씨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수영복 및 스포츠웨어 OEM·수출 기업 우인웨이브를 모체로 하는 우인에프씨씨(대표 변응헌)는 '레노마' 수영복과 '코랄리크'를 전개하는 내수 법인으로 39년의 업력으로 국내 수영복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변준형 사장은 변응헌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19년 코랄리크의 론칭을 주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1982년생인 변 사장은 30대의 패기와 남다른 패션센스를 장착한 인물로 감각적인 스윔웨어와 리조트웨어 브랜드 코랄리크를 선보였다.

지난 1994년부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실내 수영복 위주의 레노마 수영복을 볼륨화 시킨 것과 차별화해 2030의 트렌디한 여성층을 공략한 새로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개척했다. 백화점을 중심으로 80여개 유통망을 구축한 레노마 수영복과는 달리 온라인을 메인으로 오프라인에서는 시즌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해외 브랜드와 같은 디자인에 코리안핏 패턴으로 론칭 당시부터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코랄리크는 올해 스윔 & 리조트웨어에 국한되지 않고 라이프웨어를 추구하며 남성과 피트니스웨어를 더욱 확대한다. 또 지난해 발발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수영복 시장이 내년부터는 다시금 회복되며 2배 이상 폭발적인 수요가 있을 것을 예상해 공격적인 상품 기획에 들어간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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