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영 l 라콜렉시옹 대표

mini|21.07.26 ∙ 조회수 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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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의 조합 뱅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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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거리면서 컬러풀한 팔찌와 반지, 이국적인 컬렉션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 라콜렉시옹(대표 정자영)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뱅글업’이다.

이 브랜드는 시그니처 컬러와 독특한 프린트로 이미 프랑스에서는 스타일리시 주얼리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뱅글업은 지난 2014년 론칭 이후 프랑스 내 가장 주목받는 파리지앵 패션 주얼리 브랜드로 인정받았으며 갤러리 라파예트를 포함한 프랑스 주요 백화점 37개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며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현재 10만개 이상의 뱅글이 판매됐고 전 세계 40개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정자영 대표는 “국내 주얼리 마켓은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면서 앞으로 더욱 확장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뱅글업은 여성들에게 개성과 감성을 더한 액세서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정 대표는 패션비즈니스 전에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다. 약 5년간 인터콘티넨탈 등 5성급 호텔 파티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다.

캐나다에 다녀온 후에는 파리에 거주 중인 친구와 함께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그녀는 스마트하면서도 차분한 캐릭터의 소유자로 특히 트렌드에 대한 안목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해 그녀만의 감성으로 뽑아낼 줄 아는 능력자. 뱅글업은 현재 현대백화점 판교점, 천호점에 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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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국내에 없는 독특한 감성을 전달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니크한 컬러톤과 산뜻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부터 커리어 우먼까지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한편 뱅글업에서 제작하는 팔찌 주재료는 브래스(구리와 아연의 합금) 재질에 24K 골드 또는 실버 도금 제품이며 모든 컬러는 에나멜로 만들어진다.

특히 안쪽에 브러싱 작업과 베르니 작업 후 각인을 완료해 판매하며 알레르기 및 변색 테스트를 여러 번 거쳐 완성된다. 이 브랜드는 2015년 덴마크와 벨기에, 2018년 아랍에미리트, 2019년 중국, 올해 한국에서 론칭했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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