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겐골프 등 출격? 골프시장 본 게임 지금부터!

mini|21.07.01 ∙ 조회수 10,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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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태국이 그립습니다~ 이유는 골프 라운딩 때문! 팬데믹 속 국내파 해외파 할 것 없이 골퍼들의 필드로 향한 수요가 터지며,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그야말로 대 활황이다.

지난해 팬데믹과 함께 골프웨어 시장은 서서히 확장되는가 싶더니, 이제는 여성 남성 캐주얼까지도 상품 내 골프 라인을 만들어내는 등 이제는 골프웨어 시장이 패션산업 전 영역으로 확장되는 모습이다. 마켓 사이즈 4조로 추정되고 있는 골프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5000억~1조대 이상으로(용품 포함) 점프할 기세다.

패션시장의 골든마켓으로 주목되고 있는 골프웨어 시장의 질주, 어디까지 봐야할까. "앞으로 2~3년 동안 패션산업의 먹거리가 될 카테고리다.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데다 스크린 골프 인구까지 늘어나며 초호황을 맞이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나를 찾아줘!~뉴발 등 스포츠 골프 가세

현재 골프웨어 시장은 타이틀리스트 마크앤로나 등 프리미엄 그룹과 루이까스뗄 까스텔바작 등 매스를 겨냥한 미들존에 이어 SNS를 타고 온 페어라이어 등 일명 온라인발 골프웨어 브랜드들로 구분된다. 특히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MZ세대 겨냥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골프 강호들의 자리지킴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여유를 부리기에는 여전히 수많은 브랜드들이 프리미엄 왕좌를 탈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 마음을 놓을 수만은 없는 일. 스퀄의 대명사인 하이드로겐골프 론칭 소식과 사만다타바사골프 등도 마켓 진입을 노리고 있어 골프 마켓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브랜드력? 이제 취저 브랜들의 달콤함에 푹

이뿐만 아니다. 스포츠 DNA를 장착한 뉴발란스골프, 헨리한센골프 등 역시 출격 준비 중이다. 여기에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까지 확장할 계획으로 있는 A그룹의 글로벌 프리미엄 편집숍도 곧 형태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 골프 판은 비단 골프 시장에서만의 경쟁이 아닌 라이프스타일과 혼합되며 패션 시장의 라이프스타일형 골프 파이를 형성할 것이라는 것.

이러한 가운데 뉴페이스들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마이컬러이즈는 파리지앵 스타일의 여성 골프웨어 브랜드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멋과 프렌치 느낌의 섬세함까지 디테일하게 접목시키며 호응을 끌고 있다. 이밖에 우아한 레트로를 담은 골프웨어를 표방하고 시장에 막 진입한 크리브앤에프의 복고 스타일의 골프웨어 크리브나인도 시동을 건다.

미국발 골프 브랜드, 어떤거 입을까?

국적별 골프 경쟁도 흥미를 더한다. 코오롱Fnc의 지포어, 하이라이트브랜즈의 말본골프, 아이올리의 혼가먼트는 미국발 브랜드다. 여기에 뉴요커 출신 금인섭 대표와 김장미 디렉터가 뭉쳐 애슬레저 골프웨어라는 슬로건을 들고 포트메인으로 골프 시장에 진입한다. 이 브랜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동시에 론칭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 골프 마켓은 전무후무한 신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자리잡고 있다. 4050의 전유물(?!)이었던 골프 시장이 이제는 스타일리시한 콘셉트로 변신을 거듭하며, 2030까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기능? 스타일? 팽팽한 기 싸움, 정답은 없다. 고객들은 늘 움직인다. 따라서 이 둘을 아우르며 에지있는 스마트한 행보를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F/W 게임이 시작됐다. 확 달아오른 골프웨어 시장! 이 시장의 팬덤을 이끌 주인공은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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