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K쇼핑',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21.06.25 ∙ 조회수 4,976
Copy Link
▶ 오늘(25일) 중소기업/지자체 상생 및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실천 인정받아 정부 포상
▶ 지방 중소기업 입점 비율 5년 새 11.8%p 확대, 빠른 정산 도입 등 협력관계 구축
▶ 친환경 시스템 도입한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 및 경제적∙문화적 사회공헌활동 활발
▶ 지방 중소기업 입점 비율 5년 새 11.8%p 확대, 빠른 정산 도입 등 협력관계 구축
▶ 친환경 시스템 도입한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 및 경제적∙문화적 사회공헌활동 활발
KTH(대표 정기호)가 운영하는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이 ‘제15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부터 지속된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잡힌 발전 및 국가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기업∙기관을 선정해왔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이번 포상은 경제적∙사회적∙환경적∙전략실행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심층 평가해 진행됐다.
K쇼핑은 국내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에너지 효율 등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소재 중소기업 입점 비율을 2016년 대비 2020년 11.8%p 확대하고, 최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비롯해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중소기업유통센터, 해남군청, 전라남도 등과의 업무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유통판로 활성화 및 방송 공익 실현에 앞장서왔다.
또한 K쇼핑 TV채널과 온라인, 모바일, 제휴 오픈마켓 등 유통 플랫폼을 통해 다방면으로 판매를 지원하고, 매월 10일 단위로 월 3회 정산을 실시해 중소기업 및 협력사의 부담을 낮추고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K쇼핑 미디어센터 내 친환경 설비 시스템을 도입, TV와 모바일 전용 디지털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LED 스크린 미디어월을 도입해 건축폐기물을 최소화하고, 텅스텐 조명을 모두 LED로 교체해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는 물론 최대 70%의 전략사용량 절감 효과를 낳았다.
이 외에도 kt wiz와의 공동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토대로 2017년부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유소년 야구단에 경제적∙문화적 혜택을 지원하고, KTH 임직원들이 조성한 ‘노사랑 기금’을 토대로 2018년부터 서울 그룹홈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기호 KTH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유통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jpg&w=1080&q=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