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 운영, 신규 편집숍 '카키스' 화제

JKND(대표 조나단)가 운영하는 홍대 연희동 인근 편집숍 '카키스'가 화제다. 이 편집숍은 국민 스트리트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해외 패션 브랜드를 셀렉트해 2030대 고객에게 제안하고 있다.

평소 조나단 대표 등 디네댓 구성원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문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닥터드레의 솔로 앨범, 작가 벅엘리슨의 사진집, 뉴발란스 한정판 스니커즈, 브레인데드 상품 등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상품 위주로 셀렉트해 운영 중이다.

편집숍 카키스 이름을 딴 PB 역시 모자, 티셔츠 웨어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카키스 안에서 더욱 진화된 스트리트, 얼바닉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아이템 구성면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JKND는 카키스를 디네댓의 연장선으로 활용, 하이엔드 스트리트 웨어의 감도를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지로 사용한다.

이들은 최근 플랜트 전문숍 '초콜릿코스모스'와 함께 집에서 쉽게 가꿀 수 있는 가드닝 라인, 이를 관리하는 가드닝 도구와 앞치마, 티셔츠를 발매했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확장에 나선 것. 식물 라인업은 몬스테라, 올리브나무, 하와이안부채야자 등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것 위주다.

JKND는 디스이즈네버댓과 더불어 편집숍 카키스, 투자를 진행한 스트리트 웨어 '예스아이씨'를 전개하며 내실있는 전통 스트리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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