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고객 잡을 29CM, 월간활성사용자수 18% 증가

haehae|21.06.23 ∙ 조회수 7,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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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비(대표 윤자영)의 온라인 셀렉트 숍 29CM가 남성 고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지난 5월 입점 브랜드만 49개점으로 공격적으로 맨즈웨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월 평균 월간활성화사용자수(이하 MAU) 증가율만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 3월 대비 4월에는 18% 증가한 유저가 유입됐으며, 5월 증가율도 이상의 수치를 낼 것으로 보인다.

29CM는 남성 고객 확보를 위해 브랜드 셀렉션을 꾸준히 강화하고 소싱 파워를 키우는 데 장기간 집중했다. 특히 온라인 패션 이커머스 내 남성 고객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라 29CM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본 것이다.

현재 29CM는 5000개 브랜드 이상 입점한 패션 편집몰로, 이미 3년 연속 거래액 100% 성장을 이뤘다. 최근에는 무신사와 손을 잡고 덩치를 키우고 있는데, 이 시너지를 바탕으로 향후 남성 유저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29CM가 남성 고객의 트래픽까지 늘리는 데에는 타 플랫폼에서 PB를 키우는 것에 반해 '29CM 에디션'이라는 단독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하기 때문이다. 플랫폼과 브랜드 간 상생을 추구하며, 29CM에 들어온 브랜드가 이곳에서 더 돋보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

앞으로 이 플랫폼은 수치적 성과도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더 많이 입점시키고 브랜드 셀렉션 강화, 소싱 파워를 길러 내실이 단단한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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