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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아이스탁몰, '뉴포티' 잡고 1000억 자신
haehae|21.06.04 ∙ 조회수 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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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비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패션 플랫폼 시장의 연령대가 넓어지고 있다. 기존에 푸미 등 여성 시니어를 타깃으로 만든 쇼핑 플랫폼이 등장했었는데, 이제 중년 남성 소비자를 메인으로 한 쇼핑 플랫폼 마켓도 들썩이는 모양새다.
이 중에서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 안형주)의 자사몰 '아이스탁몰'은 골프웨어와 남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4050대 중장년층의 무신사'를 내세우며 가성비와 상품 다양성을 갖춘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아이스탁몰의 연령별 구매율은 40대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고, 전년과 비교해 카테고리별 거래액 중 골프웨어와 남성 패션이 각각 210%, 11% 성장했다. 거래액도 지난해까지 연평균 48%로 거래액이 증가했고, 올해는 300억원대의 거래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 안형주)의 자사몰 '아이스탁몰'은 골프웨어와 남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4050대 중장년층의 무신사'를 내세우며 가성비와 상품 다양성을 갖춘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아이스탁몰의 연령별 구매율은 40대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고, 전년과 비교해 카테고리별 거래액 중 골프웨어와 남성 패션이 각각 210%, 11% 성장했다. 거래액도 지난해까지 연평균 48%로 거래액이 증가했고, 올해는 300억원대의 거래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탁몰은 스탁컴퍼니의 자사몰로 독립된 유통 채널을 가지고 있으며, 아웃도어부터 스포츠, 남성패션, 여성패션, 캐주얼, 리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한다. 월 평균 방문자 수만 110만명에 달하며 인기 쇼핑몰로 자리매김하는데 특히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블랙야크, 캘러웨이, 엘르골프, 톨비스트 등)를 대거 유치하며 탄탄히 자리를 잡았다.
또 직접 물류 관리를 통해 빠른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 오후 2시전에 주문하면 익일 배송 진행이 가능하며, 안성에 9917㎡(3000평) 규모의 제 1 물류센터와 원곡센터에 제 2 물류센터를 운영해 상품 유동성도 원활하다.
이 몰은 브랜드 전문 패션 아울렛으로 출발,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범위를 확장시켰다. 73만명의 회원과 143만개 상품, 30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스탁몰 관계자는 "지난 2013년 론칭 후 꾸준히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2024년까지 거래액 1000억을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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