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플레이 스마트드럼,
일본·대만·중국 펀딩 사이트 크라우드펀딩 실적 3억원 기록

스마트 악기 전문 개발사 모플레이가 자사의 ‘모플레이 스마트 드럼’이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중국 타오바오 중처우 등 3개 펀딩 사이트에서 총 3억원의 크라우드펀딩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출시된 스마트 드럼 제품 ‘모플레이 스마트 드럼’은 그 해 국내 매출 1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모플레이 김승희 대표는 "올해 상반기 일본, 대만, 중국 진출에 이어 하반기 미국 킥스타터를 준비중인데 매우 기대된다”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시적 매출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해외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여 지속적인 제품 개선과 해외 바이어 발굴도 글로벌 펀딩을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와디즈에서 펀딩 진행중인 스마트 피아노에 이어 스마트 기타, 스마트 바이올린 등 스마트 악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