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이상, 내달 16일 '서울VR·AR엑스포' 개최
hyohyo|21.05.28 ∙ 조회수 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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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Seoul VR•AR Expo 2021)'를 연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산업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로블록스, 제페토 등 ‘메타버스(Metaverse)’를 만나 제2의 도약기를 맞았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전 산업, 사회 분야로 확대되며 VR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에 익숙한 MZ세대가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건국대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대학축제를 열기도 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정부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난 18일 메타버스 생태계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프로젝트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됐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산업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로블록스, 제페토 등 ‘메타버스(Metaverse)’를 만나 제2의 도약기를 맞았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는 전 산업, 사회 분야로 확대되며 VR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에 익숙한 MZ세대가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건국대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대학축제를 열기도 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정부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난 18일 메타버스 생태계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계와 협회 등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정책의 근간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디지털 뉴딜을 실현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이 프로젝트 기반으로 주도하고 이를 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됐다.
이번 박람회는 메타버스 시장의 주축인 VR, AR, XR 기술 및 핵심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은다.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메타버스 핵심기술 보유기업에게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국내 가상융합기술 글로벌 진출 기반과 신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뉴딜 3가지 핵심 과제 ▲스마트스쿨 ▲언택트테크 ▲디지털트윈으로 구성된 '디지털뉴딜특별전'을 선보인다. ‘스마트스쿨’ 특별전은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VR•AR 교육 콘텐츠를 포함한 에듀테크(Edu-tech)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언택트테크’ 특별전은 생활 밀접 분야인 업무, 교육 등에 확산된 비대면 솔루션 및 기술을 선보인다. 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과 수요자를 한 자리에 모은다. ‘디지털트윈’ 특별전은 안전한 사회 인프라 건설을 위한 기술 및 솔루션과 제조, 도시/건설, 에너지 등의 분야의 실제 활용사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온오프라인에서 컨퍼런스도 동시 진행된다. 국내외 민관학계의 전문가들이 메타버스 시대 핵심 기술 트렌드와 산업구조의 혁신을 이끄는 가상융합기술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코트라와 함께하는 VR•AR 온라인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 사태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기업에게 새로운 수출 활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는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참관객은 메쎄이상이 구축한 동영상 기반 B2B 온라인 플랫폼 링크온에 접속해 전시 참가기업의 신제품 신기술 소개 동영상과 사진, 제품 소개서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기업은 링크온을 통해 메쎄이상 주최 48개 전시회의 바이어 대상으로 제품 정보가 노출된다. 기업 제품의 관심 바이어에게 신제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전시 종료 후에는 VR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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