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타투 1초” 타투 디바이스 ‘프링커S’ 화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1.05.12 ∙ 조회수 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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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사 겸 타투이스트인 조명신 원장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가 된 후, 타투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에는 ‘문신’이라 불리며 부정적인 이미지가 컸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매개체나 상처를 가리는 수단으로 대중화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 타투는 타투잉크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피부에 영구적으로 남기 때문에 신중하게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셀프타투를 하고 싶은 젊은 층 사이에서 헤나타투나 문신스티커와 같은 임시적인 타투가 유행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추어 1초 만에 셀프타투가 가능한 ‘프링커S’도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 타투 디바이스 프링커S는 다양한 타투도안을 기기에 전송한 뒤 피부에 인쇄하는 형태의 신개념 핫템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도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링커S는 통증이 전혀 없고 피부에 안전해 남녀노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워터프루프 화장처럼 물에는 잘 지워지지 않지만, 비누에는 쉽게 지워져 뮤직페스티벌이나 파자마파티, 생일이벤트 등 특별한 날에 부담 없이 활용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타투 디자인은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8천여 개의 도안 중 선택하거나 직접 만들 수 있으며, 퓨어 블랙 잉크 카트리지나 CMY 컬러 잉크 카트리지를 통해 다채로운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식약처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화장품 성분으로 제조된 프링커의 잉크는 유해물질 분석, 피부패치 평가 등 화장품 관련 안전성 평가를 마치고, 유럽 CPNP와 미국 FDA의 화장품 등록을 받아 아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편의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프링커S는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으며 타투 문화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인 CES 2020에 참가해 참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로레얄 이노베이션 런웨이 대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혁신 제품 부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뷰티 부문) 수상 등 화려한 글로벌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아울러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롤라팔루자, 2019 코믹콘 등 국내외 다양한 행사에서 참신하고 효과적인 브랜드 홍보수단으로 선정되며 수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타투를 하도록 도와주는 프링커S는 최근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국내에서도 타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며 기업 및 개인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도안 업데이트와 품질 관리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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