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가든, '집앞'으로 친환경 H&B 로드숍 출사표

haehae|21.05.11 ∙ 조회수 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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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가든, '집앞'으로 친환경 H&B 로드숍 출사표 3-Image



로드숍이 저물고 멀티 뷰티 숍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 유통 공룡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등의 제도권 플랫폼 속에서 친환경 H&B 기업 노브가든(대표 김은주)이 '집앞'이라는 신규 로드숍을 론칭해 이슈를 끌고 있다.

이 헬스앤뷰티스토어는 '친환경' 콘셉트를 주력으로, 생계형 로드숍이라는 현실적인 맥락에서 플랫폼을 내놓았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오프라인 로드숍 매장의 운영위축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으로 직접 연결되고 있으며. 특히 구매 유형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이동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은 테스트숍으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이다.

김은주 노브가든 대표는 "지난 2년여에 걸친 제품 개발과 국제 인증 획득, 특허 등록, 로드숍 계획까지 숨가쁘게 달려왔으며, 친환경 H&B 로드숍 ‘집앞’ 론칭을 위해 통일주권발행절차에 돌입하며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오는 2022년 코넥스 상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집앞’은 등록 특허인 ODM(Onlife Door to door Marketing) 시스템과 연계해 방문 판매원과 로드숍의 상생을 이루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 회사의 ODM 특허는 온라인, 오프라인, 방문판매 3채널 유통구조를 구성하고 신원인증제도가 도입된 판매원 전용앱과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리워드 서비스, 영업지원까지 종합적으로 포괄한 BM특허를 갖췄다.

또한 이러한 유통의 형태를 상생구조로 변화하고 생계형 로드숍을 부활시키고자 5개의 관련 BM 특허를 등록하고 직접 연구개발, 생산하는 제품을 공급 한다. 노브가든 친환경 로드샵 '집앞'은 유통되는 전 제품은 유럽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코스모스 국제 인증을 획득했고 노브관련은 관련 기술력 자체 확보한다.

이어 김 대표는 "유통과 브랜드간 상생 구조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특히 환경에 대한 이슈가 짙어지는 지금 시점에서 차별화된 헬스앤뷰티스토어가 국내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국내 유통을 늘리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노브가든은 2020년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공유가치 창출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같은 해 제품 9종과 원료 1종에 대해 독일 BDIH, 이탈리아 ICEA, 프랑스 ECOCERT & COSMEBIO, 영국 Soil Association 유럽 4개국의 5개 인증기관의 천연&유기농 인증인 코스모스를 획득한 바 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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