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CJ온스타일로 변경, 홈쇼핑~온라인몰 통합

CJ오쇼핑이 사명을 CJ온스타일(대표 허민호)로 변명하고 기존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인 CJ몰의 기능을 통합해 하나의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라이브 취향 쇼핑 플랫폼을 추구하는 CJ온스타일은 내달 10일 정식 론칭을 앞두고 배우 송중기를 모델로 발탁해 인지도 알리기에 나섰다.

CJ온스타일 측은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전 세대에 걸쳐 높은 선호도를 가진 배우 송중기가 안목 있는 상품과 세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온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이라며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매력적인 눈빛으로 주 타깃층인 3554 여심을 제대로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든 라이프스타일(STYLE)을 깨운다(ON)는 뜻을 담고 있는 CJ온스타일은 TV와 모바일 등 채널 경계를 없앤 새로운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순히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취향을 충족시키는 ‘라이브 취향 쇼핑’을 제안한다. CJ온스타일은 “앞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은 물론, 송중기의 독보적이고 색다른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