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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모두를 위한 옷(Made for All)’
철학을 바탕으로 한 ‘프런트 오픈 이너’ 출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1.04.22 ∙ 조회수 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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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프런트 오픈 형태로 디자인된 ‘프런트 오픈 이너(Front open inner)’ 제품을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모두를 위한 옷(Made for All)’을 만든다는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바탕으로 옷을 입고 벗을 때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보다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프런트 오픈 이너’ 제품을 개발했다. 스냅버튼 또는 면테이프를 부착해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했으며, 에어리즘 소재로 보다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케어라벨과 봉제선을 없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브라의 경우 다양한 사이즈나 모양의 패드를 넣을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프런트 오픈 이너의 시작은 옷을 입고 벗는 것이 어려운 고객님의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되었고,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를 위한 옷을 만들겠다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이 반영되어 완성됐다.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옷의 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클로 ‘프런트 오픈 이너’는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https://www.uniqlo.com/kr/ko/special/front_inner_21ss)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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