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탁몰, 2025년 1000억 매출 기대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1.04.21 ∙ 조회수 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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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불구, 토털패션몰 솔루션 기업으로 급부상
국내 중견 패션 라이프 온라인 솔루션 전문업체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 안형주)가 COVID-19에도 불구 지난 2019년 거래액 150억원에서 2020년 200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33% 성장한데 이어 오는 2025년까지 1000억원 매출을 무난히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탁컴퍼니는 자체 온라인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탁몰(www.istockmall.com)'과 국내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위탁운영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독립된 유통채널로 80만명의 회원과 400 여개 입점 브랜드 그리고 15만여 개의 판매 상품을 갖추고 있다.
아이스탁몰은 적극적인 마케팅 진행으로 회원 수와 구매 전환율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입점 브랜드별 매출 또한 매년 고성장 중이다.
현재는 골프웨어, 아웃도어웨어, 남성복 카테고리의 매출이 강세이고, 여성복 매출도 지속 상승 중이다. 또한 아이스탁몰은 토털 패션몰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해 잡화 슈즈 아동 카테고리까지 입점 브랜드를 확대해, 쿠팡 위메프 네이버 등의 유통 채널과 제휴 연동으로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스탁컴퍼니는 지난 2004년부터 17년째 온라인 위탁 운영을 하고 있는 회사며, 현재는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의 덱케, 루즈앤라운지, 블랙야크, JDX골프스포츠, 라코스테, 톨비스트, 까스텔바작, 엘르 등 30여개의 국내 유명 브랜드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브랜드사를 대신해 온라인 유통채널 영업, 판매, CS, 물류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브랜드사가 요구하는 맞춤형 위탁업무를 전개한다.
이로써 브랜드사는 상품기획과 마케팅 등 본업에 집중할 수 있고, 온라인 영업 전문 기업인 스탁컴퍼니는 운영을 대행하면서 양사간 시너지를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에따라 지난 2019년 거래액 550억원에서 2020년 600억원으로 많은 브랜드사들이 COVID_19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매출은 전년대비 증가하게 됐다.
2021년에는 브랜드 영업 인력을 충원해 신규 브랜드 계약을 확대하고, 경기도 안성시 명당리 소재에 있는 자가 물류창고를 확장해 연매출 700억원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패션비즈 = 이광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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