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돕는 홈 가전 열전 '침실·욕실은 호텔처럼, 거실은 카페처럼'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1.04.15 ∙ 조회수 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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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홈인테리어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공공장소에 방문하는 것이 위험해진 사회적 환경 속에서, 고급스럽고 쾌적한 느낌을 내는 인테리어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특히 호텔 침구류를 중심으로 침실·욕실을 호텔처럼 꾸미는 트렌드를 중심으로, 거실을 카페처럼 꾸미는 ‘카페테리어’도 각광받고 있다.

인테리어 돕는 홈 가전 열전 '침실·욕실은 호텔처럼, 거실은 카페처럼' 197-Image




[사진_시계방향으로_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 코웨이 아이콘정수기, 아이젠 관장비데]


카페 같은 거실, 안마의자도 스타일리시하게

거실을 카페처럼 꾸미는 ‘카페테리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특별히 사랑받는 가구가 있으니, 바로 의자다. 백만원이 넘는 고가의 의자가 사랑받는 등 기존 거실 인테리어에서 소외되었던 의자가 카페테리어의 메인 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면서, 안마의자 등의 기능성 가전 역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각광받고 있다.

마사지 기능과 더불어 가정과 사무실의 인테리어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세라젬의 스타일리시 휴식가전 ‘파우제’가 대표적이다. ‘파우제’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최고급 천연 가죽과 패브릭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라운지 체어 디자인을 채택해 가정이나 사무실의 인테리어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파우제는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했다. 척추 곡선을 따라 목부터 골반까지 마사지 볼이 이동하는 프리미엄급 안마의자 모듈인 SL 프레임이 탑재돼 섬세한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한 13~15°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돼 소파의 역할과 동시에 편안한 휴식과 마사지를 제공한다.

인테리어 소품 같은 주방가전, 정수기도 심플&컬러풀

주방은 인테리어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공간은 넓지 않은 반면에, 크고 작은 주방가전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 들기 쉽다. 때문에 주방가전을 전반적으로 빌트인으로 정리하는 리모델링이 인기다. 하지만 정수기와 같이 꺼내 두고 사용해야 하는 주방가전은 인테리어 소품화 되어가고 있다.

코웨이의 '아이콘(icon) 정수기'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초소형 사이즈로 주방 인테리어에 적합한 제품이다. 혁신적인 냉각기술을 적용해 컴프레셔를 없애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로는 A4 용지 사이즈(21cm)보다 작은 18cm이며, 측면은 34cm에 불과하며 측면사이즈가 기존 대비 약 22% 이상 줄어들어 정수기 앞 공간에 큰 냄비도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등 공간 활용도가 높다. 이 제품은 트렌디한 오트밀 베이지, 리코타 화이트, 트러플 실버 색상을 갖춰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호텔 같은 욕실의 기본,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비데

호텔·백화점·카페를 막론하고, 인테리어의 품격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욕실이다. 가장 개인적이고 내밀한 공간인 동시에 인테리어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크게 변화하기 때문. 홈인테리어의 인기와 함께 호텔 침구와 욕실용품이 유행하는 것은 물론, 욕조와 비데 역시 뛰어난 기능성과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사랑받고 있다.

호텔 비데처럼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아이젠 비데는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품목 허가번호:제허09-62호)을 받은 고기능성 비데다. 특허기술이 적용된 직선의 물줄기를 강하게 분출하는 1.2Pi 하이 프레셔 노즐로 쾌변을 유도하는 고유기능으로 데일리 ‘하이드로테라피’를 제공한다. 동시에 수압 자동 강약 조절로 혈액순환 촉진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어 진정한 홈 테라피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젠은 몸 속까지 케어하는 비데의 특성을 고려, 18년의 노하우로 안전성과 위생을 모두 잡았다. 아이젠 비데의 세정수는 미세 입자까지 걸러내는 필터를 거쳐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사용 전후로는 세척수가 나와 노즐을 자동으로 세척, 몸에 닿는 물줄기가 언제나 청결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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