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 섬유사업부문 COO에 김인규 부사장 영입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1.04.15 ∙ 조회수 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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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대표 오창규 www.kd.co.kr)이 김인규 전 패션그룹형지 사장을 섬유사업부문 책임자(COO, 부사장)로 영입한다. 김인규 부사장은 이랜드 그룹에서 글로벌소싱사업부와 이랜드리테일에서 18년간 근무, 패션그룹형지에서도 글로벌소싱 사업부를 비롯 형지아이앤씨 대표이사와 패션그룹형지 사장을 맡아 왔다.

한편 국동은 1967년 설립되어 니트의류 수출에 주력해 왔다. 국동의 미주 바이어로는 나이키, 칼하트(CARHARTT), 퍼내틱(FANATICS), VF(노스페이스, 팀버랜드), 월마트(수영복), 포에버21이 있다. 유럽 바이어로 H&M, 칠레 바이어로 도이트(DOITE) 그리고 내수 브랜드 바이어로 게스, 데상트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내수 홈쇼핑 바이어로는 US.폴로, 푸마, 뮬라웨어, 캘빈클라인, 쿠팡(캐럿) 등이 있다.

국동은 기존 진행하던 해외 바이어들의 오더가 작년 대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내수 오더들의 수요가 늘어 홈쇼핑 오더가 크게 신장했으며, 쿠팡의 PL(Private Label, 자체 상표) 오더도 일부 진행하는 등 바이어군을 다각화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4월 19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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