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바디, '편애브라' 카카오서 1500세트 완판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1.03.26 ∙ 조회수 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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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대표 김우섭)의 이너웨어 브랜드 '애니바디'가 기능과 편안함에 충실한 ‘편애브라’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너무 편해서 매일 편애하게 된다’는 뜻으로 ‘내 몸에 맞는 편안함’을 슬로건으로 가지고 있는 애니바디의 정체성을 담은 핵심 라인이다.

신체를 과하게 강조하거나 화려하게 포장된 디자인이 아닌, 기능에 충실하면서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한다. 편애브라는 고객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스포츠, 심리스, 노와이어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심리스 편애브라’는 고객이 불편 요소로 말한 ‘고정력’을 잡아줄 ‘언더 바스트 절개 패턴’을 개발하였고 특허를 받게 됐다.

이 가운데 ‘면모달 스포츠 편애브라”는 노와이어, 노후크, 노피본으로 설계돼 매우 편안하고, 천연소재로 부드러움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정식 출시 전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진행된 선발매에서 준비한 4종 1500세트가 완판 되며 4000만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메이커스 통해 선발매, 4000만원 매출 달성

애니바디 관계자는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자기 몸 긍정주의’가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몸을 감싸주는 편안한 이너웨어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며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출시 과정에서 1000명이 넘는 고객들의 후기와 피드백을 통해 수정을 거치는 등 정말 내 몸에 편한 브래지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애니바디는 ‘편애브라’ 출시를 기념해 ‘자신을 사랑하는 애니바디 앰버서더를 찾습니다’라는 바디 포지티브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문화를 적극 알리고자 기획했다.

한편 애니바디는 1996년 론칭해 20년 넘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내의 SPA와 란제리 전문숍을 합쳐 놓은 콘셉트로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상품 라인이 강점이다. 란제리 디자이너 출신 내의 전문 MD 중심으로 브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노와이어, 심리스 브래지어, 파자마, 라운지웨어 등에 주력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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