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레, 핫 브랜드 '리벤지스톰' 국내 단독 전개

whlee|21.03.25 ∙ 조회수 1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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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트리트 브랜드를 주로 선보이는 편집숍 비자레이매지네이션(대표 이승환)이 ZM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리벤지스톰(Revenge X Storm)을 국내 단독 전개한다. 리벤지스톰은 칸예웨스트, 위즈칼리파 등을 담당했던 미국 유명 스타일리스트 이안 코너가 반스 올드스쿨 모델을 부틀렉한 브랜드로 국내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리벤지스톰은 반스를 한번 더 재가공해서 완성되는 상품인 만큼 진품, 가품에 대한 진위가 국내 스니커즈 커뮤니티에서도 핫 이슈다. 결과적으로는 클로스마니아가 리벤지스톰 창립부터 상표권, 소유권을 얻은 정식 유통 업체로 알려졌다. 이안코너는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더 확장시킨 윤활유 역할을 한 것.

비자레이매지네이션은 바로 이 클로스마니아와 계약을 맺고 국내 유통에 한해서 우선적인 운영 권한을 획득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리벤지스톰의 가품에 대해서는 법적인 제재를 가하며 본격 브랜딩을 시작한다. 기존 라인업 뿐만 아니라 직구로도 구하기 힘들었던 한정판, 특별한 협업 상품 역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리벤지스톰은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아메카지 슈즈 브랜드의 라이징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버질아블로, 칸예웨스트가 즐겨신는다고 알려지면서 슈프림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섀들에 자리잡은 번개 모양 로고가 트레이드마크다. 리벤지스톰은 온라인 상 여러 직구 마켓에서 평균 4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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