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나(HAZINA)' 아트주얼리 디자이너브랜드로 컨셉 UP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1.03.16 ∙ 조회수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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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희귀 원석 주얼리브랜드로 유명한 '하지나(HAZINA)'가 아트주얼리 컨셉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격(格)을 높이고 있다.
하지나(대표 박정희 hazina.kr)는 한남동(한남대로28가길26)에 본사와 쇼룸 및 작업실을 두고, 골든레이디와 VIP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고가의 주얼리 '하지나'를 고객의 얼굴형과 착장 스타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해 제공한다.
현재 한남동 쇼룸과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천호점 킨텍스점 등 백화점 전개를 비롯, 자체 쇼핑몰인 하지나몰을 포함해 에스아이빌리지 SSF몰 등 온라인 유통을 전개하며, 하고와 아마존 전개도 추진하는 등 아트주얼리 디자이너브랜드의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아트주얼리 '하지나'는 최근 니체의 댄스에서 영감을 받은 20여 디자인의 작품들을 출시, 춤을 추는듯 한 디자인의 '댄싱주얼리' 컨셉의 액세서리를 제시하고 있다.
박정희 하지나 대표디자이너는 "아트와 상품의 경계속에서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작품으로 '하지나'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하지나의 고객층은 여성국회의원과 무용단장 부터 유학파 출신의 20대 커리어우먼까지 강하고 지적인 여성 리더들이 대부분 입니다. 오버커밍컬렉션, 비커밍컬렉션, 트렌스포밍 컨셉으로 하지나를 표현해 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고객들이 안전과 건강에 대한 의식이 더욱 강해지면서 소재 선별에 대해 매우 신중한 모습입니다. 하지나는 14K 또는 실버 체인과 테라헤르츠(Terahertz) 임프레션제스퍼(Impression Jasper) 자수정과 같은 기능성 원석을 '나만의 주얼리'로 커스터마이징해 고객분들에게 제공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착용하고 있거나 구매하는 귀걸이에 귀찌를 직접 제작해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박정희 하지나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 전공 석사과정을 마친 후 법제처에서 통번역까지 했던 커리어우먼으로 활동하며 주얼리 창작에 심취하던 중, '하지나(HAZINA)'를 론칭, 주얼리 작가로 활동한지 10년째다.
주얼리 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아프리카의 케냐 우간다 우룬디 르완다 4개국에서 '섬김사업'으로 접하게 된 보석류 원석을 지난 2013년 11월 국내에 소개하면서 창작 디자이너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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