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기업 스노젠그린, 고고챌린지 동참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1.03.05 ∙ 조회수 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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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기업 스노젠그린(Snogen Green)이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을 줄여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부가 SNS상에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스노젠그린의 챌린지 참여는 홍정구 대표가 팬코 오경석 대표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루어졌다.

홍정구 대표는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친환경 제품 이용 실천을 생활화하기로 했다.

다음 참여 주자로는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와 ㈜동원앤피플 김태현 대표를 지명했다.

이번 고고챌린지에 동참한 주식회사 스노젠그린은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 나이키(Nike)와 아디다스(Adidas), 리복(Reebok), 파나틱스(Fanatics), 휠라(Fila), 저스티스(Justice), 레인 브라이언트(Lane Bryant),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 의류를 생산, 수출하는 글로벌 패션기업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에 환기, 채광, 조경, 자원 재활용, 자재이동 등에 있어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기법이 동원된 공장을 신축 중에 있으며 그 수준은 LEED 인증(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획득을 고려할 정도이다. 스노젠그린은 이번 공장 신축을 통해 ‘성장’과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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