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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힘주는 에스아이빌리지, 거래액 2500억 목표
haehae|21.02.15 ∙ 조회수 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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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 이하 SI)의 자사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가 올 거래액 2500억원을 자신한다. 작년보다 두 배 가량 증가한 수치인데, 업계 최대 성장률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일명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펼치고 특히 최근 모바일 앱 내에서 부흥하고 있는 럭셔리와 골프관을 강화한다.
이 몰은 모바일 화면을 7개 전문관으로 리뉴하며 언택트 전략을 실행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메뉴 구성과 서비스로 고객 이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을 우선으로 자사몰을 리뉴얼 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그 성장의 핵심에 모바일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SI빌리지의 전체 고객 중 약 85%가 모바일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화면에서 단번에 원하는 분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고객이 즐겨 찾는 카테고리를 선정해 7개의 전문관을 만든 점이다.
특히 기존 패션 카테고리에서 최근 고성장 중인 럭셔리와 골프를 분리해 별도 전문관으로 구성했다. 럭셔리 전문관에서는 병행수입이 아닌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수입한 60여 개의 해외 브랜드를 한번에 모아서 볼 수 있고, 골프 전문관에서는 제이린드버그, 마크앤로나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의 직영 골프샵 제품도 판매한다.
이밖에 자주, 뷰티, 패션, 라이프 등 분야별로 전문관을 구성하고,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편집샵 셀렉트449 전문관도 새롭게 만들었다. 각 전문관의 초기 화면 역시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 하고 모바일에 배치했다.
SI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충성 고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SI 이커머스팀 관계자는 “모바일 퍼스트 전략의 핵심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차별화 된 컨텐츠와 쇼핑 편의성을 갖춰 에스아이빌리지를 국내 최고의 럭셔리 플랫폼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이 몰은 모바일 화면을 7개 전문관으로 리뉴하며 언택트 전략을 실행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메뉴 구성과 서비스로 고객 이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모바일을 우선으로 자사몰을 리뉴얼 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그 성장의 핵심에 모바일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SI빌리지의 전체 고객 중 약 85%가 모바일을 통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화면에서 단번에 원하는 분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고객이 즐겨 찾는 카테고리를 선정해 7개의 전문관을 만든 점이다.
특히 기존 패션 카테고리에서 최근 고성장 중인 럭셔리와 골프를 분리해 별도 전문관으로 구성했다. 럭셔리 전문관에서는 병행수입이 아닌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수입한 60여 개의 해외 브랜드를 한번에 모아서 볼 수 있고, 골프 전문관에서는 제이린드버그, 마크앤로나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의 직영 골프샵 제품도 판매한다.
이밖에 자주, 뷰티, 패션, 라이프 등 분야별로 전문관을 구성하고, 디자이너 브랜드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편집샵 셀렉트449 전문관도 새롭게 만들었다. 각 전문관의 초기 화면 역시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 하고 모바일에 배치했다.
SI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과 충성 고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SI 이커머스팀 관계자는 “모바일 퍼스트 전략의 핵심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차별화 된 컨텐츠와 쇼핑 편의성을 갖춰 에스아이빌리지를 국내 최고의 럭셔리 플랫폼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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