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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메종마르지엘라 클래식 레더, 리복과 2nd 협업
이영지 객원기자 (yj270513@gmail.com)|21.02.05 ∙ 조회수 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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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타비 인스타펌프 퓨리(Tabi Instapump Fury)’를 함께 론칭한 ‘메종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와 ‘리복(Reebok)’이 새로운 스니커즈 모델 ‘클래식 레더 타비 비앙케토(Classic Leather Tabi Bianchetto)’로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간다.
1월 30일 공식 론칭한 이 스니커즈는 리복의 가장 대표적인 스타일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아방가르드 프렌치 브랜드 메종마르지엘라의 디자인 코드로 재해석해 새로운 캐릭터로 선보이는 것이다.
최근 메종마르지엘라의 오트쿠튀르 아티즈널 런웨이 패션쇼에서 처음 선보이며 협업 파트너십을 선언한 두 브랜드는 새로운 스타일에 대해 “메종마르지엘라와 리복의 코드를 잘 녹여 버무린 가장 최신작”이라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이 스타일은 “복고에 대한 향수에 혁신을 결합해 패션과 기능성을 컨템퍼러리 디자인으로 탄생시킨 타임리스한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리복의 클래식 레더 러닝슈즈와 메종마르지엘라의 타비 부츠 이 두 브랜드의 아이콘을 섞어 타비 클래식 레더를 만들었다. 1988년 첫 탄생한 타비는 스플릿 토 형태와 시그니처 풋 프린트로 메종마르지엘라의 주 콘셉트인 해체적인 철학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리얼리티(reality) vs 일루전(illusion)’이라는 테마를 표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사용된 클래식 레더스타일은 1983년 론칭한 러닝화로 리복의 대표적인 트레이너 중 한 모델이다. 특히 클래식 레더 스타일에 타비 스플릿 토를 재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나파 가죽과 에바(EVA) 솔로 제작해 독특한 디자인을 잘 살려냈다. 또 메종마르지엘라의 테크닉인 신으면 신을수록 갈라지는 효과의 ‘비앙케토’ 시그니처를 살리기 위해 블랙 레더 베이스에 화이트 코팅으로 핸드 페인트 처리됐다.
이 협업 스니커즈의 리테일 가격은 350달러로 1월 30일부터 두 브랜드 웹사이트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다. [패션비즈=이영지 파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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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_ 메종마르지엘라>
1월 30일 공식 론칭한 이 스니커즈는 리복의 가장 대표적인 스타일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아방가르드 프렌치 브랜드 메종마르지엘라의 디자인 코드로 재해석해 새로운 캐릭터로 선보이는 것이다.
최근 메종마르지엘라의 오트쿠튀르 아티즈널 런웨이 패션쇼에서 처음 선보이며 협업 파트너십을 선언한 두 브랜드는 새로운 스타일에 대해 “메종마르지엘라와 리복의 코드를 잘 녹여 버무린 가장 최신작”이라고 밝혔다.
킴 카다시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이 스타일은 “복고에 대한 향수에 혁신을 결합해 패션과 기능성을 컨템퍼러리 디자인으로 탄생시킨 타임리스한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리복의 클래식 레더 러닝슈즈와 메종마르지엘라의 타비 부츠 이 두 브랜드의 아이콘을 섞어 타비 클래식 레더를 만들었다. 1988년 첫 탄생한 타비는 스플릿 토 형태와 시그니처 풋 프린트로 메종마르지엘라의 주 콘셉트인 해체적인 철학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리얼리티(reality) vs 일루전(illusion)’이라는 테마를 표현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사용된 클래식 레더스타일은 1983년 론칭한 러닝화로 리복의 대표적인 트레이너 중 한 모델이다. 특히 클래식 레더 스타일에 타비 스플릿 토를 재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나파 가죽과 에바(EVA) 솔로 제작해 독특한 디자인을 잘 살려냈다. 또 메종마르지엘라의 테크닉인 신으면 신을수록 갈라지는 효과의 ‘비앙케토’ 시그니처를 살리기 위해 블랙 레더 베이스에 화이트 코팅으로 핸드 페인트 처리됐다.
이 협업 스니커즈의 리테일 가격은 350달러로 1월 30일부터 두 브랜드 웹사이트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다. [패션비즈=이영지 파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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