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FI, ‘2021 글로벌 디지털 패션 비즈 위크’ 23일 개막

대구 지역 패션 업체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통한 수출 기회 확보를 위해 글로벌 화상 상담회 및 ‘네이버 쇼핑라이브’ 2회 진행 등 온라인 비대면 전용 행사가 열린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KRIFI)이 대구 지역 패션 업체의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매출 확대를 위해 ‘2021 글로벌 디지털 패션 비즈 위크(2021 GLOBAL DIGITAL FASHION BIZ WEEK)’를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구 북구 봉무동 소재의 ‘얼라이브 스튜디오 디(ALIVE STUDIO D)’에서 개최한다.

올해 상·하반기로 나뉘어 총 2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인 이번 행사의 첫 시작은 2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6개소의 화상 상담 공간에서 글로벌 바이어 및 국내 구매자를 초청해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월 26일(금) 18시와 20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대구패션페어’ 채널을 통해 대구 지역의 유망 패션 업체의 제품을 판매한다.

최준혁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팀장은 “올 8월 개최 예정인 ‘대구패션페어’ 전시회와 더불어 상시적인 온라인 화상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전문화된 온라인 행사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지원 확대라는 목표와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마케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패션비즈= 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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