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플랫폼, 메닌(MENNIN)

콘텐츠와 커뮤니티 그리고 제품의 조화를 실현하려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메닌(MENNIN)이다.

메닌은 온/오프라인에서 창작가들이 자유롭게 본인의 작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메닌의 갤러리인 테이스트샵(Taste #)에서는 승인을 받은 디렉터라면 누구나 본인의 작품을 게시하고 대중에게 자유롭게 알릴 수 있다.

메닌이 특별한 이유는 ‘콘텐츠+제품+커뮤니티’의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메닌의 이용자들은 본인들의 창작물을 갤러리에 공유하고, 메닌은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메닌만의 색을 담은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집단지성이 만드는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제작되는 제품이 메닌이라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운영하는 커뮤니티는 이용자들이 더욱 메닌에 오랜 시간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있다

현재까지는 초대장이 있는 일부 이용자들에게만 베타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고, 오는 3월 재단장을 통해 공개적으로 오픈될 예정에 있다.

메닌 관계자는 “브랜드 자체가 유기적으로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진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서 오랜 준비를 거쳤다. 콘텐츠와 커뮤니티 그리고 제품의 조화는 브랜드가 인격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3박자라고 생각한다. 특히 메닌은 현대적 디자인에 전통 동양의 요소를 살며시 얹는 디자인 표현을 주로 하고 있는데, 어디서 본 적 없는 매력 있는 사람 같은 느낌을 준다. 어서 더욱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