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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입은 골프웨어 '먼싱웨어' 영 프리미엄 공략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1.02.03 ∙ 조회수 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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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먼싱웨어(Munsingwear)’가 기존의 클래식함에 트렌드를 입혀 영 프리미엄층을 공략한다.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에 변화를 주며 현재 증가하고 있는 MZ세대 골퍼들을 흡수하고자 한다.
우선 글로벌에서 명품 브랜드를 주축으로 모노그램 패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 이니셜을 새롭게 디자인한 모노그램 컬렉션을 선보였다. 먼싱웨어 시그니처 컬러인 네이비를 배경으로 브랜드 이니셜 'MSW'을 패턴으로 풀었다. 클래식한 서체로 표현하면서 각각의 레터링을 모던하게 배치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모노그램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스웨터는 부드러운 촉감과 경량성을 기본으로 한 하이넥 상의다. 소매부분 컬러 티핑 포인트와, 팔 부분 펭귄 로고 자수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스웨터뿐만 아니라 티셔츠, 미니백, 골프화, 모자 등으로 출시했다.
더불어 마케팅면에서는 골프 프로가 아닌 인기 인플루언서 기은세와 협업해 먼싱웨어의 스타일을 패셔너블하게 보여주고 있다. F/W 상품이 아닌 S/S 신상품 스타일을 지금부터 보여주며 필드를 나가기 시작하는 3~4월을 집중 공략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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